해외여행 환전 어디서? 수수료 낮추는 방법 총정리 (앱·은행·현지 비교)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환전'. 하지만 모르고 환전하면 수수료만 수십 달러 손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은행·앱·현지 환전소 등 환전수수료를 최소화하는 실전 노하우 5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 여행 경비를 똑똑하게 아끼고 싶다면 꼭 확인해 보세요!

 

 

환전은 ‘공항’보다 ‘인터넷 뱅킹’이 유리하다

공항 환전소는 환율 우대율이 거의 없고 수수료가 가장 높습니다. 반면, 인터넷 환전(모바일뱅킹, 온라인 환전)은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합니다. 참고로 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등은 모바일 환전 시 자동 우대 적용됩니다.

방식	환율 우대율	특징
공항 환전소	0~10%	가장 불리한 환율 적용
시중은행 창구	30~50%	대기 시간 길고 방문 필요
인터넷/모바일 환전	최대 90%	사전 예약 + 공항 수령 가능

 

환전 수수료가 싼 통화를 우선 고려하자

수수료는 통화별로 다릅니다. 일본 엔화(¥), 미국 달러($), 유로(€)는 수수료가 비교적 낮고, 동남아 통화(예: 바트, 루피아)는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추천 전략

• 달러 환전 후 현지 통화로 재환전 → 일부 국가(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유리
• 한 번에 큰 금액 환전 → 소액 다회 환전은 수수료 누적 부담 큼

 

환전 앱 & 핀테크 서비스 적극 활용

요즘은 앱에서도 환전이 가능합니다. 일부는 환율 고정 기능과 현금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앱	주요 기능	특징
토스환전	실시간 우대 + 공항 수령	자동 계산기 지원
하나머니	하나은행 전용 환전 플랫폼	우대율 높음
뱅크샐러드	환율 추적 + 알림 기능	다양한 은행 비교 가능
환전지갑 (리브똑똑 등)	모바일로 외화 저장	일정 시점에 현금 인출 가능

 

체크카드보다 ‘글로벌 수수료 낮은 카드’ 사용

현지에서 카드 결제를 할 경우, 해외 이용 수수료 + 브랜드 수수료 + DCC 피해까지 3중 부담이 발생합니다.  카드사 수수료 정책은 여신금융협회 카드수수료 공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해결 방법

• 해외결제 특화 카드(예: 신한 글로벌페이, 현대카드 더 그린) 사용
• DCC(현지통화 아닌 원화결제) 거부하기
• 수수료가 낮은 카드 브랜드 선택 (Visa, Master > Amex)

 

여신금융협회 사이트 바로가기

 

현지 환전은 ‘공식 환전소’ 또는 ‘우대 환전소’ 이용

동남아·유럽 등 일부 국가는 현지 환전이 더 유리한 경우도 많습니다.

 

※ 예시

•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보단 ‘Super Rich 환전소’에서 환율 유리
• 일본 도쿄: 역 주변 환전소가 은행보다 유리
• 베트남 호치민: 시내 환전소 (보석상 겸용) > 공항

단, 사설 환전소는 사기 가능성도 있으므로 후기 많은 곳만 이용하세요.

 

하나은행 글로벌 환율 조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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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환전은 단순한 준비가 아닙니다. 환율 우대, 앱 활용, 카드 수수료 전략, 현지 환전소 정보를 잘 알고 준비하면 수십 달러에서 많게는 10만 원 이상 경비 절약도 가능합니다. 여행 떠나기 전, 꼭 이 5가지 방법을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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