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자동 업데이트 끄는 방법 | 최근 업데이트의 불편함

카카오톡은 국민 메신저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앱입니다. 그런데 최근 카카오톡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 내용을 정리하고, 혹시 마음에 들지 않거나 원치 않는 변화가 있을 때 유용한 자동 업데이트 끄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 최근 업데이트 주요 내용

2025년 9월 기준, 카카오톡에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 메시지 수정 기능
  이미 보낸 메시지를 다시 고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단순히 삭제만 가능했던 과거와 달리, 오타나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을 수 있게 된 것이죠.
• 채팅방 폴더 기능
  채팅방을 폴더별로 정리할 수 있어, 업무/가족/친구 등으로 깔끔하게 구분해둘 수 있습니다.
• 보이스톡 녹음 및 말풍선 변환
  통화 내용을 말풍선 형태로 정리해주는 기능이 도입되어, 통화 기록 확인이 한결 편리해졌습니다.
• 친구탭 UI 개편
  친구 목록 중심에서 벗어나, 프로필 변경이나 업데이트가 피드형으로 노출됩니다. SNS처럼 변한 모습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 콘텐츠 기능 강화
  숏폼이나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카톡 내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되면서,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선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편리함을 주기도 하지만, “메신저 본연의 단순함이 사라진 것 같다”는 아쉬움도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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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업데이트 끄는 방법

만약 새로운 변화가 불편하다면, 자동 업데이트를 꺼두고 필요할 때만 직접 업데이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종에 따라 세부 화면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공통적인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카카오톡을 검색합니다.
2. 카카오톡 앱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면, 우측 상단에 점 3개 메뉴(⋮) 혹은 옵션 버튼이 보입니다.
3. 여기서 ‘자동 업데이트’ 또는 ‘자동 업데이트 허용’ 항목을 꺼주세요.
4. iOS의 경우 전체 앱 자동 업데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데, 설정 → App Store → 앱 업데이트 항목을 꺼두면 됩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카카오톡이 자동으로 새 버전으로 바뀌지 않고, 본인이 원할 때만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iOS 어플 관리 방법 설명 바로가기

함께 보면 좋은 정보

• 최근 카카오톡은 메시지 수정, 채팅방 폴더, 보이스톡 말풍선, 친구탭 피드형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 변화가 반갑지 않은 분들은 자동 업데이트를 꺼두고, 직접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활용하면 됩니다.

메신저는 무엇보다 “편리함”이 중요한데, 사용자가 원치 않는 변화라면 굳이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할 때만 업데이트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카카오톡을 쓰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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