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이 올해도 겨울을 가장 먼저 시작합니다. 매년 연말이면 기다려지는 감성 전시, 바로 ‘Atelier de Noël(아틀리에 드 노엘)’ 인데요. 2025년 주제는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귀여운 곰 해리(Harry) 와 함께 직접 선물을 만들고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크리스마스 빌리지입니다. 작년(2024년)에는 하루 방문객이 10만 명 이상, 총 25만 명을 돌파하면서 ‘서울 겨울 명소 1위’로 꼽힐 만큼 인기가 뜨거웠죠. 올해는 규모를 한층 확장하고 포토존을 늘려 예약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약 일정 및 운영시간
올해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예약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예약 링크 공개: 10월 23일(목) 오후 5시
- 예약 오픈: 같은 날 오후 6시
- 운영 기간: 11월 1일(토) ~ 12월 31일(수)
- 운영 시간: 오전 10:30 ~ 오후 8:00 (주말은 8:30까지)
- 장소: 더현대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Sounds Forest)
작년에는 예약 마감 후 현장 대기표를 나눠줬지만, 올해는 회차별 입장 예약제로 바뀌었습니다. 즉, 예약자는 지정 시간대에 맞춰 입장하고, 일부만 현장 대기 입장이 가능해요. 현장 웨이팅 방법은 10월 말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올해 달라진 점 작년 vs 2025년 변화 요약
| 구분 | 2024년 | 2025년 |
| 입장 방식 | 현장 대기표제 | 회차별 입장 예약제 |
| 포토존 | 5개 구성 | 8개로 확대 (해리존 추가) |
| 굿즈존 | 미운영 | 신규 오픈 (해리 머그·오너먼트) |
| 운영 시간 | 10:30~20:00 | 동일 (주말 20:30까지) |
| 혼잡도 | 매우 높음 | 회차별 분산으로 완화 예정 |
특히 올해는 해리 포토존이 새롭게 생겨 아이들과 함께 인증샷 찍기 좋은 공간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또한 한정판 굿즈존이 생겨, 전시 종료 후에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재미가 더해질 것 입니다.


아이동반 관람 꿀팁
- 유모차 진입 가능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
- 기저귀 교환대: 6층 패밀리 라운지 이용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 보니, 주말 오전 시간대엔 회차별 입장권이 금세 마감될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해 두는 게 필수입니다.
주차·대중교통·동선 꿀팁
-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 지하철: 5호선·9호선 여의도역 1번 출구 → 실내 연결통로 이용
- 주차: 지하주차장 가능 / 주말은 조기 만차 (오전 11시 이전 입차 권장)
Tip: 5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주말 오전에 매우 혼잡하니 4층 ‘아이덴티티 랩’ 쪽 계단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요.



사전예약 링크 & 외부 안내
사전예약 링크는 10월 23일(목) 오후 5시 공개, 오후 6시부터 오픈됩니다. 작년엔 오픈 10분 만에 마감됐으니 올해도 서두르는 게 좋아요. 자세한 신청 단계 및 예약 링크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마무리
올해 더현대서울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도심 속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가도 좋은 겨울 시즌의 대표 핫플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이번엔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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