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비교해보기 (청년취업혜택)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과 관련된 대표적인 지원 제도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국민취업지원제도입니다. 이름이 길고 얼핏보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이 두가지 제도는 목적과 대상이 모두 다릅니다. 과연 취업 전에 유리한 것은 무엇인지, 취업 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정리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제도의 핵심

결론만 본다면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은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구직자, 즉 취업 전에 필요한 제도이며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대상 정규직에 입사한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 후 지원제도입니다. 

구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대상자	미취업자(구직자)	중소기업 취업자
목적	구직활동 지원 + 생계지원	장기근속 유도 + 자산형성
지원금	월 50만 원 × 6개월 (총 300만 원)	2년 근무 시 최대 1,200만 원 지급
신청 시기	취업 전	취업 후 (3개월 이내)
주요 조건	중위소득 60% 이하, 18~34세 청년	정규직 채용된 34세 이하 청년
진행 방식	고용센터 통한 상담·구직활동 수행	기업과 청년, 정부가 함께 적립
의무사항	활동보고서 매달 제출	2년 이상 근속 필수

 

 

주요 포인트와 숨겨진 팁

두 제도의 차이점을 실질적인 예시를 들어 비교해보겠습니다. 

 

1)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취업 전 단계)

 

만일 본인이 아직 취업 전인 상황이라면 이 제도에 신청을 할 수 있고, 사담과 이력서 코칭 및 월 50만원의 수당을 지원받으며 구직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취준생, 휴학생, 퇴사자 등에게 적합
• 단기 생활비 지원 + 취업 알선 + 직업훈련 제공
• 구직촉진수당은 실질적인 생활자금으로 유용

2) 청년내일채움공제 (취업 후 단계)

 

만일 본인이 현재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사했다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여 2년 근무 후 목돈을 수령함과 동시에 결혼자금 또는 그 외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중소기업 정규직 입사자에게 유리
• 2년 근속 시 → 본인 + 기업 + 정부 적립금 → 1,200만 원 수령
• 목돈 마련 및 장기 근속 유도

 

 

상황별 선택 제도

몇가지 추가 상황을 통해 추천되는 제도가 무엇인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을 성공했다면 청년내일채움공제로 연계 가입하여 월급 및 공제금, 정부 지원금으로 본인 생활의 종잣돈인 시드머니를 마련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상황	추천제도
아직 취업 준비 중이라면?	국민취업지원제도
이미 중소기업에 취업했다면?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 이상 근속 가능하다면?	내일채움공제 가입 적극 추천
단기 생계지원이 필요하다면?	국민취업지원제도 수당 활용

 

 

한 눈에 알아보기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가 취업을 필요로 하는 것인지, 취업 후에 더 도움이 되는 지원제도가 없는지 살펴본다면, 이 두 가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항목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 시점	취업 전	취업 후 3개월 이내
주요 대상	취준생, 구직자	중소기업 취업자
연령 기준	만 18~34세	만 15~34세
지원 내용	수당 + 상담 + 직업훈련	근속 시 목돈 수령
수당 규모	월 50만 원 × 6개월	2년 근속 시 1,200만 원

 

 

함께 보면 좋은 글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신청방법 및 지원내용(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