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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철 불청객 모기 퇴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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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일상생활에서 맞이하기 싫은 손님 중 하나가 바로 [모기]입니다. 윙윙 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몸서리 치는 분들이 계실 텐데, 이 모기는 인체에 어떠한 해를 가하고, 무엇을 싫어하며,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모기
    대표적인 해충 모기

     

    모기

    모기는 파리목 모기과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으로, 교과서에서 흔히 배우고 볼 수 있는 장구벌레가 모기의 유충입니다. 해충으로 취급되는 대표적인 곤충으로 전 세계에 약 3500종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엔 과일의 과즙을 빨아먹지만, 암컷이 산란기가 되면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에 짐승과 사람의 피를 빨아먹곤 합니다. 또한 대표적인 전염병인 '말라리아', '필라리아', '뎅기열', '일본 뇌염' 등을 옮기기 때문에 악독한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별명 중 하나로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인 생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모기의 약점을 활용한 퇴치 방법

    첫 번째로 모기는 야행성 곤충입니다. 밤에 활동한다는 말인데, 빛에 대해 적응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어두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불을 켜게 되면 명순응 반응을 일으켜 점차 빛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기는 이러한 약점으로 인해 갑자기 밝아지게 되면 시력을 거의 잃는 수준인 화이트 아웃이 됩니다. 그래서 벽에 붙어버리는데 이때 잡기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비행 속도가 고작 1.6 ~ 2.5km/h 이기 때문에 굉장히 느린 편입니다. 즉 힘이 없는 곤충입니다. 모기가 많은 곳에 강한 바람을 쐬주면 쉽게 퇴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박수를 강하게 치면 모기에게는 굉장히 큰 충격파로 다가오기에 쉽게 기절하기도 합니다. 

     

    세 번째로 후각이 굉장히 발달한 곤충입니다. 특히 이산화탄소와 지방을 감지하는 데 굉장히 탁월한데, 그래서 체취를 줄이기 위해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며, 최대한 공간의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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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을 이용한 퇴치 방법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사실상 모기장입니다. 물리적으로 접근 자체를 차단시키는 것이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화학적인 제품을 사용하면 인체에 유해할 수도 있고, 야외에서 살충제를 뿌렸을 경우 오히려 다른 곤충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접근을 막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물론 모기장의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모기향과 전기 모기향, 스프레이형 퇴치제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화재의 위험도 있고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서 조심스럽게 활용해야 합니다. 특히 스프레이형 살충제는 어린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곳에서 사용하기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요새는 천연 퇴치제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들의 냄새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전기 파리채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가장 깔끔한 방법이기도 하며 살충제에 대한 내성이 걱정될일도 없어 운이 좋으면 공중에 날아다니는 것들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수동으로 휘둘러야 한다는 점에서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애플리케이션과 기피제 및 밴드의 효과

    모기가 싫어하는 주파수인 15000Hz를 이용한 모기 퇴치 어플리케이션도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한 때 많이 유행했습니다. 약 20000Hz까지 지원해 주는 어플이 많은데, 이 것을 사용하면 모기가 움직이지 않고 벽면에 그대로 붙어있다고 합니다.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 실험한 내용을 빌면 타제품을 사용했을 때와 별반 다르지 않게 물린 정도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모기 기피제는 모기에 직접 해를 가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이를 '의약외품'으로 분류했으며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등 여러 화학 뭊릴을 사용해 모기를 막는 것입니다. 다만 알레르기의 문제도 있을 수 있으며 약 5시간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일정 시간 후에는 효과가 사라집니다. 영유아에게는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고 밀폐공간에서도 주의해야 하며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특히 이 기피제를 넣은 퇴치밴드는 오히려 기피제의 범위를 축소 시키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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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뇌염 예방접종

    일본 뇌염과 관련하여 우리는 예방접종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예방 접종 일정에 따라 맞는 것이 필수입니다.

    구분 어린이 성인
    불활성화 백신 총 5회
    1) 1~3차 (생후 12~35개월)
    2) 4차 (만 6세), 5차 (만 12세) 
    총 3회
    1) 1~2차 (7~30일 간격)
    2) 3차 (2차 접종 후 12개월 후)
    약독화 생백신 총 2회 
    1) 1~2차 (생후 12~35개월)
    총 1회 

    * 성인 (만18세 이상)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하며 의사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 국가 예방 접종 지원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입니다. 

     

     

    예방접종 참고 사이트

    질변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이용해 일본뇌염 접종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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